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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전 첫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제작진이 준비한 '저녁 복불복' 게임. 아스트로 멤버들은 제작진과 음식 메뉴를 걸고 진행하는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큰 재미를 선사하여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OK! 준비완료' 4회는 '저녁 복불복' 게임 외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의 틈새 깨알 홍보 즉석 공연과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프로그램 속 별책부록 '드루와~' 등 많은 볼거리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아스트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독특한 프리데뷔 행보를 시작한 아스트로는 서울경기권의 학교와 윙카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명의 카톡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으며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아스트로는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달 28일 오후 9시 오픈한 아스트로의 쇼케이스 신청이 오픈 1분 만에 1000석 전량 매진을 기록,'슈퍼 솔드아웃돌'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판타지오 뮤직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쇼케이스 추가 좌석을 확보 중이다.
특히 이 같은 아스트로의 매진 기록은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찾아 다니며 쌓은 '진정성 있는 행보'를 결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과 TV캐스트, 그리고 MBC뮤직에서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를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