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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C그리와 최환희가 끈끈한 형제애도 막지 못한 눈보라 속 열혈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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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삼촌 김동현에게 굴욕을 안긴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예쁜 모양의 달고나를 만들던 중 방송사 표기에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 김동현은 "아이들과 함께한 빙판 놀이 후 혼이 나가 있는 상태였다. 쥐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김동현은 한순간의 실수로 세계 일곱 번째 센 주먹을 가진 삼촌에서 허당 삼촌으로 전락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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