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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에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열어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10 13:05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러브 퀘스트 '야타오와 페피엣'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기념 러브 퀘스트'에는 '아키에이지'의 인기 캐릭터 야타와 페피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야타오와 페피엣'으로 등장한다. 적대적 사이인 야타와 페피 가문의 '야타오'와 '페피엣'이 금지된 사랑에 빠져 도피를 꿈꾸는 중 악당들에게 납치된 '페피엣'을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야타오'를 돕는다는 스토리다.

'페피엣'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대륙별 주요 위치에 있는 NPC '음유시인 셰익'에게서 '야타오'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멋쟁이 야타 친구' 꾸밈옷을 받아 입고, '야타오'를 도와 사악한 페피 군단을 무찌르면 된다. 하루 3번 특정 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페피의 틈' 퀘스트 3종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를 통해 매일 명예점수 및 공격 속도와 회피율 증가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김안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사랑이 가득한 발렌타인데이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게 스토리를 만들어 '야타'와 '페피'의 사랑을 응원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3월의 '화이트 데이'에도 이어지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두 이벤트를 연이어 즐기시면 한결 더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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