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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 '라면+케이크' 폭풍먹방 "'단짠단짠' 몰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09 10:20 | 최종수정 2016-02-09 10:21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니가 끝없이 먹는 방법을 전수했다.

8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그룹 EXID 하니와 남동생 안태환(해병대 수색대대근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남동생이 끓여준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이어 하니는 라면을 먹을 뒤 냉장고에서 케이크를 꺼냈다.

이후 하니는 남동생에게 "케이크를 먹자. 단짠단짠 아느냐. 단 것과 짠 것을 번갈아 먹으면 끝없이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동생은 "살찌잖아"라며 질타했지만, 하니는 "오늘은 나를 좀 놓으려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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