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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MMORPG '블레스',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07 17:35



네오위즈게임즈는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공개서비스 9일만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스'가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안착을 노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대규모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콘텐츠 '필드 레이드'와 신규 던전 '니그라투리스'이다. 우선 '필드 레이드'는 와이번 계곡(분쟁 지역), 말갈기 초원(하이란 진영), 스페치아(우니온 진영) 등 총 3개 지역에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보스 몬스터는 쿠아트란, 브로카디아, 멜라지움이 순차적으로 출현한다. '블레스'의 '필드 레이드'는 양 진영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 몬스터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진영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하기 때문에 양 진영은 보스 몬스터를 함께 공략함과 동시에 진영간 PvP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보상으로는 최고 등급 아이템 제작을 위한 재료와 함께 승리 진영 무작위 2명을 선정해 공중 탈 것을 지급한다.

신규 던전 '니그라투리스'는 최고 레벨(45레벨)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이다.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플레이가 중요한 콘텐츠로, 다양한 공략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블레스'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면 매 1시간마다 아이템이 담긴 복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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