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세형이 개그우먼 박나래을 오해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나를 좋아하는 줄 알고 줄담배를 피웠다. 누가 봐도 고백하기 직전의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양세찬을 좋아한다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박나래는 "술을 마신 후 노래방을 갔는데, 양세찬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다이나믹듀오의 '굿 럭'을 부르는데 그게 정말 멋있었다.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양세찬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양세찬에 대한 마음에 대해서는 마음 정리는 했지만 여지는 열어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