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3일 개봉, 압도적 예매율 1위 '설연휴 대박 행진 예고'

검사외전

영화 '검사외전'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이 개봉일인 3일 오전 7시 기준 77.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선예매 관객만 26만3837명으로,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빛나는 '명량'(11만5419명)뿐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6만4997명), '베테랑'(3만7594명)를 넘었다.

특히 설 연휴(6일~10일)를 앞두고 있어 이 기간 흥행이 주목된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쓴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이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으로 만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