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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의 지윤호(오영곤 역)와 윤지원(손민수 역)이 놀라운 캐릭터 흡수력으로 특급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치인트' 속 오영곤의 진상 행동은 점점 심해져 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늦은 밤, 설의 집으로 전화하기는 기본, 학교 도서관에서 소동을 피우며 소리를 질러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설이를 잘리게 만드는 등의 끝을 모르는 민폐 행동들을 이어간 것.
무엇보다 이와 같은 씬스틸러들의 특급 존재감은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더욱 돋보이고 있다는 평. 말투부터 눈빛, 디테일한 동작 등에서 역할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지윤호와 윤지원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역대급 씬스틸러들의 활약으로 활기를 더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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