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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즈 소환 완료 "노래 하다가 실신할뻔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23:39 | 최종수정 2016-02-02 23:39

리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가맨'에서는 리즈가 출연했다.

2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김범수와 김태우가 나서 역주행송 빅매치를 펼친다.

이날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는 2002년에 발매된 '그댄 행복에 살텐데'의 주인공인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리즈는 "노래하다가 실신할 뻔했다"며 "너무 반갑다. 15년만에 무대에 섰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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