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황재근은 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빚진 청춘에게 빛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재근은 학자금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대출을 더 받아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는 한 청년의 고민에 대해 "저분은 유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막연한 꿈보다는 구체적 계획이 중요하다"며 "학자금 대출이 있으면 현실적으로 유학을 갈 학비가 안 나온다. 은행끼리 대출 정보를 공유하기에 다른 은행에 가도 돈을 빌릴 수 없다. 하지만 자기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영화 관련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확실하게 결정해라"고 조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