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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팬미팅' 류준열, 이동휘와 택시 본방사수 홍보 "이불 안에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2-02 20:41 | 최종수정 2016-02-02 20:41


류준열 이동휘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택시' 시청을 독려했다.

2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불 밖은 위험해! 집에서, 아니 이불 안에서 귤 까먹으면서 우리랑 오붓한 시간 보낼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후 큰 인기 몰이 중인 류준열과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2탄으로 류준열과 이동휘가 지난주에 이어 매력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택시'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동휘는 '응팔' 출연진들의 인기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 "정봉 역의 안재홍씨는 4주, 자현 역의 이세영씨는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씨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정환 역의 류준열씨는 3개월 정도 예상하고, 택 역의 박보검씨는 3개월 이상, 덕선 역의 혜리씨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도롱뇽 도사'로서의 입담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류준열은 이날 첫 팬미팅이 티켓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이 오픈 된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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