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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영화 '궁합'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크랭크업 했다.
이승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사주와 궁합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고, 배우와 감독님 모두가 철저하게 준비하고 좋은 호흡으로 촬영에 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궁합'이라는 제목만큼 배우들과의 연기 궁합이 환상적이어서 다채로운 연기가 나올 수 있었고 특히 이승기 배우와는 환상의 콤비였다. 촬영 내내 좋은 기운을 얻으며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궁합'은 2013년 9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관상' 제작사의 역학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주피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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