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아침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의 장승조가 사랑과 재력을 모두 가지려는 욕망남을 연기한다.
장승조는 드라마 출연소감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출연자체가 영광"이라며 "특히, 작가님께서 따뜻한 가족극속에서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나게끔 집필해주셨고, 시청자입장에서도 다음 회차가 궁금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마디로 재영은 사랑과 재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인물"이라며 본인의 캐릭터를 소개한 그는 "극중 수경을 사랑하고 그녀의 집안을 차지하려 한다. 이 때문에 수경에는 어찌보면 '의자에 박힌 못'같은 존재가 될 듯하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처럼 장승조의 연기가 기대되는 '내 사위의 여자'는 그동안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과 '옥탑방왕세자', '미세스캅'을 공동연출한 안길호감독, 그리고 안서정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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