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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내 딸, 금사월'이 30%를 돌파했다.
반면 강만후(손창민)의 잘못을 바로잡을 카드였던 신기상(이정길)은 죽음을 맞았다. 신득예(전인화)의 아버지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던 신기상이 세상을 떠나자 득예는 더욱 강한 복수심에 가득찼다.
'내 딸 금사월'은 김순옥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이 당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답답함이 쌓일 때 사이다 처럼 시원하게 한 방을 날림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최근 고구마 전개(답답한 전개) 또는 사이다 전개(통쾌한 전개)라고 하는 표현들이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내 딸, 금사월'은 고구마와 사이다를 오가는 절묘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중독성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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