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아침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가 고사를 진행하며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안길호 감독은 "이제 첫방송이 시작되고,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바라는 데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자"라며 "시청률은 20%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는 출연진인 양진성과 서하준, 박순천, 장승조, 길용우, 이상아, 이재은, 황영희, 이시원, 설정환, 서우림, 김하균, 한영, 윤지유, 박재민, 장정희, 박성근, 정경호, 아역 김승한에 이르기 까지 모두 조심스럽고도 경건하게 절을 한 뒤 돼지머리에 축의금을 꽂으며 소원을 빌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처럼 고사를 마친 '내 사위의 여자'는 그동안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과 '옥탑방왕세자', '미세스캅'을 공동연출한 안길호감독, 그리고 안서정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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