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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안재홍♥이민지, 비엔나 커피로 '거품 키스' 패러디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1: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재홍과 이민지가 '거품 키스'를 패러디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 '사랑과 우정 사이'편에서 미옥(이민지 분)과 김정봉 (안재홍 분)이 거품 키스를 패러디했다.

앞서 정봉은 덕선(혜리 분)을 통해 미옥에게 "비엔나 커피 한잔 하자"는 내용과 함께 초콜렛을 전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만난 비엔나 커피를 마셨다. 그 순간, 비엔나 커피 크림이 미옥의 입술에 묻었고 미옥이 닦으려하자 정봉은 "더럽다"며 미옥의 손을 잡더니 거품 키스를 했다.

이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선보인 거품키스를 패러디한 것으로, 두 사람은 현빈과 하지원 못지 않은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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