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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박보검, 카메라에 윙크 발사…여성팬 심장어‘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1:47


'뮤직뱅크' 박보검

'뮤직뱅크' 박보검이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는 성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MC 박보검과 아이린이 'Jingle bell Rock'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박보검과 아이린은 빨간색 의상을 맞춰 입고 'Jingle bell Rock' 노래와 함께 깜찍 안무까지 맞추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무대 소개를 마친 뒤 두 사람은 새하얀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했다. 이때 박보검은 동화 속에서 나온 왕자의 비주얼을 200% 소화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박보검은 아이린에게 "갖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아이린은 "집에서 다리미를 자주 다린다. 다리미가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보검은 "다리미를 자주 다려 다리미 요정으로 불리지 않냐?"라며 "나도 다리미가 갖고 싶다. 다리미 받아서 아이린씨 줘야겠네요"라고 말해 아이린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박보검은 무대 소개를 마친 뒤 카메라를 향한 깜찍한 윙크를 날려 많은 여성팬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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