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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 혜리 향한 류준열 마음 눈치 챘다 "눈빛은 거짓말 안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1:39 | 최종수정 2015-12-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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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류준열의 마음을 알아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 '사랑과 우정 사이'편에서 최택(박보검 분)이 성덕선(혜리 분)을 향한 김정환(류준열 분)의 마음을 눈치챘다.

앞서 택이는 선우(고경표 분)에게 연애 상담을 했다. 이에 선우는 "덕선이가 좀 무뎌서 그렇지 난 딱 알겠던데. 눈빛은 거짓말을 못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후 택이 방에 모여 라면을 먹던 중 TV를 향해 음악이 흘러나왔고, 덕선과 동룡(이동휘 분)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이에 택이는 오로지 덕선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고, 선우와도 눈이 마주쳤다.

계속해서 웃음을 짓던 택이는 정환을 향해 시선을 뒀고, 오로지 덕선을 향해 웃음 짓는 정환의 눈빛을 보고 정환의 마음을 눈치 챘다.

이에 택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내용 전개에 시선이 쏠렸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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