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응팔' 류준열, 박보검에 기회 뺏겼다...결국은 '어남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25 20: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류준열이 결국 혜리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회 '사랑과 우정 사이'편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진학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은 이일화(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선의 담임 선생님은 4년제라도 보내고 싶다는 엄마 이일화의 말에 "덕선이 성적으로는 4년제는 어렵다. 서울에 있는 학교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어렵게 대답했다.

이후 덕선은 눈물을 쏟았고, 이를 본 김정환 (류준열 분)은 덕선에게 다가가려했다.

이때 최택(박보검 분)이 등장했다. 최택은 덕선을 향해 "덕선아 여기서 뭐해? 무슨일 있어?"라고 물었다.

덕선은 "아무일 없다"며 고개를 가로 저은 뒤 "너 또 머리 아파? 오늘 졌어?"라며 택이를 걱정했다.

덕선은 계속해서 택이에게 "근데 왜 이렇게 힘어 없어?"라고 물었고, 택이는 덕선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