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의 스크린 활약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엄홍길 대장의 희망원정대 실화를 담은 영화에서 조성하는 냉철한 판단력과 뜨거운 가슴을 동시에 지닌 원정대의 살림꾼 이동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원정대를 산에 보내기 위해 웃음 띤 얼굴로 기업 스폰서를 끌어 오지만, 원정대의 안전을 위해 싸움도 마다치 않는 맏형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조성하는 머리에 까치집을 지은 채 여러 날 씻지 못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외형부터 완벽한 산 사나이 비주얼로 영화에 리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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