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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크리스마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서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 머리띠와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치마 의상을 입고 크리스마스 여신으로 변신했다.
특히 눈을 살짝 감은 채 옅은 미소와 함께 꽃받침 포즈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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