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스타그램' 4화를 통해 그 동안 '차도녀' 외모 뒤에 숨겨왔던 솔직 발랄한 매력을 공개하며 '흥 언니'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뷰티 비결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평소 트러블이 없는 피부 덕에 여러 신기한 기능의 화장품들을 시도해본다"며 새로운 제품들도 두려움 없이 도전해 보는 편이라 기능성 화장품이 많다며 도자기 피부 비법을 귀띔했다. 그의 빛나는 피부와는 달리 파우치 속에는 아이라이너, 아이 컨실러, 샘플용 CC크림, 립밤 등 매우 단출한 기본 아이템들만 들어있어 현장 스태프 모두 원조 피부 미인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채정안은 자신의 가방 속 물건들을 남김없이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일회용 렌즈와 인공 눈물을 즐겨 사용한다는 그는 실제로 파우치에 3일치가 넘는 일회용 렌즈와 인공 눈물을 가득 채워 놓아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인공 눈물을 넣던 그는 급 상황극에 돌입하여 "렌즈는 협찬이 어렵다. 일회용 제품들은 가격이 높아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며 귀여운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