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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시즌, MBC·KBS·SBS 결방 프로그램은?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23 13:02


사진=프로그램 포스터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중파 3사 시상식 라인업이 윤곽을 잡은 가운데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MBC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연예대상'을 시작으로 30일 오후 8시 55분 '연기대상', 31일 오후 8시 55분 '가요대제전'이 진행되고 KBS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연예대상', 30일 오후 7시 50분 '가요대축제', 31일 오후 8시 30분 '연기대상'이 편성, SBS는 27일 오후 9시 40분 '가요대전', 30일 오후 8시 55분 '연예대상', 31일 오후 8시 55분 '연기대상'이 펼쳐진다.

프라임시간대 시상식 일정이 잡히면서 각 방송사 주요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MBC는 '아름다운 당신' '리얼스토리 눈' '화려한 유혹', '달콤살벌 패밀리' 'PD수첩'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위대한 유산' 등이 시상식으로 방송을 한 주 미뤘고 KBS는 '연예가중계' '사람과 사람들' '다 잘될거야' '2TV 저녁 생생정보2'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비타민' '장사의 신 - 객주 2015' '추적 60분' '해피투게더' 등이 한 주 쉬게 됐다.

SBS는 '애인 있어요' 'SBS 스페셜' '영재발굴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한밤의 TV연예' '자기야-백년손님' 등이 결방하면서 내년 1월,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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