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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재환, "예능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잇몸 미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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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재환

'1대100' 유재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작사가 유재환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유재환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환은 예능, 작곡, 대학 교수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작곡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며 "예능도 제겐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너무나 몸에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학 교수 역시 취미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환은 함께 음악 작업한 가수들에 대해 박명수, 김신영, 샘 해밍턴, EXID 솔지, 김예림 등을 들었다. 하지만 유재환은 성대결절로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면서 "성대결절이 있지만 말하는 것을 좋아해 나을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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