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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렇게 따뜻한 사람 본 적 없다."
이날 이희준은 MC 박경림이 "축하할 일이 많다"며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네자 "감사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희준은 모델 이혜정과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박경림은 또 이희준에 대해 "포스터에서 유러피안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이희준은 "그렇다. 조셉 고든 레빗?"이라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 그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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