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2016년 작품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그는 오랜만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해왔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장근석은 2014년 드라마 '예쁜 남자'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국내 활동에 나서는 만큼 기대감이 남다르다. 이에 장근석은 "오랜만에 연기가 아닌 방송활동으로 찾아뵙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그동안 여러 MC와 DJ를 해왔지만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의 메신저가 된 것은 처음인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아시아를 주름잡은 프린스 장근석이 '제 2의 아시아 프린세스'를 꿈꾸는 101명의 소녀 연습생들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근석을 만나볼 수 있는 Mnet '프로듀스101'은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를 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