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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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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그룹 티아라 후보 멤버 출신 다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픽 미'(PICK ME) 무대를 꾸몄다.
이날 98명의 연습생들은 흰 와이셔츠에 재킷, 분홍색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스쿨룩으로 무대에 올랐다. 101명에서 자진 하차한 3명을 제외한 98명의 각 소속사 연습생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거대한 네 개의 삼각 무대가 이동하며 약 100여 명의 소녀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규모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이 깜짝 등장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net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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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의 연출은 '댄싱9' 등에 참여했던 안중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이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가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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