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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비는 4년 만에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광저우, 상해, 홍콩 등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비는 "예전에는 토크쇼나 예능에도 많이 나갔는데, 요새는 말 할 일이 별로 없다. 혼자 노는 은둔생활을 좋아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인생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족을 위해서라면 지금 가진 걸 다 버리고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라며 "'내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결국 그게 나다"라고 답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남자, 비(정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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