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는 언제나 옳다. 마치 '리멤버'처럼 말이다.
'리멤버'는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7.2% 시청률로 시작해 2회(10일) 9.7%, 3회(16일) 11.7%까지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펼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특히 방송 2주차였던 지난 16일에는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던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를 꺾고 정상을 차지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같은 날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6%를,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5.2%를 기록했다.
한편 '리멤버'는 초인적인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휴먼 법정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