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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퐁당퐁당LOVE' 김지현 PD가 남녀 주인공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요즘 아이라는 현대성이 매력인 것 같다. 덕분에 판타지임에도 공감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라고 칭찬했다.
'김슬기가 페르소나인가'라는 질문에 김 PD는 "페르소나를 삼기엔 제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 PD는 "사실 진짜 할 줄은 몰랐다. 고맙게도 같이 참여해 주고 슬기랑 좋은 호흡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퐁당퐁당 LOVE'는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현실을 뛰어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공감과 파이팅의 드라마로 '타임 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비오는 날이면 어디든 갈수 있는 고3 소녀 '단비'와 조선시대 왕 '이도'의 성장 로맨스다. 2014 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얻은 김지현 PD가 다시 한 번 집필과 연출을 모두 맡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퐁당퐁당LOVE'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2부 분량에 해당하는 6~10회를 공개한다. 또한 MBC를 통해서는 오는 20일 밤 12시5분 2부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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