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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외모에 조은지 감탄 "반백년 뜯어먹을 듯"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15 22:20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조은지가 소지섭의 외모에 반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10회에서는 친구인 강주은(신민아)과 연애를 시작한 김영호(소지섭)에게 이현우(조은지)가 '청문회'를 벌였다.

이현우는 김영호에게 집은 있느냐, 자가냐 라고 물었고, "집은 거의 내 집" "직업은 글쎄"란 답변에 영호를 백수하고 결론냈다.

전 여친에 대해 묻자 강주은은 "되게 유명한 외국 여자"라고 대신 설명했다.

이에 현우는 "그건 너도 마찬가지니까 퉁치자. 섹시만 쳐발쳐발이시다. 남자 인물 뜯어먹고 사는 것 아니다. 이정도면 반백년은 뜯어먹고 살겠다"라고 극찬했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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