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MBC '선덕여왕' 미실 주제곡이 각종 예능에서 안 좋게 쓰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즐겁게 봤으면 좋겠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미실 OST가 안 좋은 곳에 많이 쓰였더라. 이상한 분위기가 흐를 때면 항상 미실 음악이 나오더라. 그런데 이번에 우리 프로그램에서도 미실 음악이 나온다. 내 프로그램에서 직접 들으니 뿌듯하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담고 있다. 15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