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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윤손하에게 초강수를 둔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될 21회에서 그려질 이방원과 초영(윤손하)의 독대 모습을 공개했다. 화사단의 대방 초영은 고려의 지재(정보)를 사고파는 지재상인이다. 전운이 맴도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이방원이 은밀히 초영에게서 얻고자 하는 비밀 정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장면 속 이방원과 초영은 서로의 눈을 마주한 채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초영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방원을 쏘아보고 있다. 반면 이방원은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와 거래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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