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국내작품으로 돌아온 '대륙여신' 홍수아가 순도 100%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매료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얼굴도 몸매도 성격도 적당히 착한 '신해라'의 첫 모습을 선보인 홍수아는 2년 만에 국내작품임에도 자연스럽고 인상적인 순도 100% 생활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특히,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실제 연애에 서툰 '해라'에 완연히 녹아 들어, 잦은 자택근무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꾸밈없는 캐릭터 '신해라'를 완벽히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수아는 집 안에서 커다란 안경을 쓴 채, 헌 옷을 입고 먹고 남은 음식물들을 치우지 않는 모습은 물론 욕설까지 서슴없이 선보이는 등 사실적인 표현과 동네 친구를 연상케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성공적인 국내활동을 시작한 홍수아의 엉뚱발랄 활약이 기대되는 SK텔레콤 핫질 앱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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