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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이국주, 진정한 고기 마니아 "차돌박이 6~7인분이 기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09:32 | 최종수정 2015-12-11 22:31



'능력자들' 이국주가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국주는 1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삼시세끼 고기만 먹는 '고기덕후' 밴드 내귀에도청장치 기타리스트 김태진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김태진과 눈을 가린 채 고기 부위를 맞히는 대결을 펼쳤다.

이에 앞서 정준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후배들을 불러 집에서 수육을 해 먹었던 얘기를 꺼냈고, 이국주는 "집에서 수육을 자주 해 먹는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국주는 "차돌박이 6~7인분 먹는 건 기본"이라며 "차돌박이는 고기로 안 친다. 반찬 정도다"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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