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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공개수배+부산출몰, 역대급 전국구 추격전 탄생하나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4:50


MBC '무한도전'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부산에 출몰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0일 오전 공식 트위터에 "무도 일당이 부산시 용당지역 부산은행에서 카드로 인출 시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 정준하, 광희 등이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현금 인출기 앞에서 인출을 시도하고 있다. '무한상사'라 적힌 모자를 쓴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와 광희의 긴장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이에 앞서 트위터에 '무한도전' 멤버 다섯 명의 사진과 특징을 밝히며 공개수배에 나섰다. '시청자 마음 무단침입' 유재석, '웃음 연쇄살인' 박명수, '밥도둑' 정준하, '웃음 밀반출' 하하, '불법 시술' 광희 등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죄목이 웃음을 자아낸다.


MBC '무한도전' 공개수배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특히 '무한도전'은 그간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등 추격전 특집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또 한 번 역대급 추격전이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이와 함께 "멤버들을 목격하면 현장사진과 함께 올려달라"며 시청자 제보를 당부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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