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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스크린 집어삼킨 그의 귀환…안방극장 기대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10:29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박성웅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 이하 '리멤버')가 오늘(9일) 첫 방송된다.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준 박성웅이 브라운관에서 선보일 압도적 연기에, 벌써부터 안방극장이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리멤버>에서 가난에 찌든 삶을 벗어나려 돈을 쫓는 불량 변호사 '박동호'를 연기한다. '박동호'는 어떤 자리든 몸을 부딪쳐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과 결정력으로 형사소송 승률 100%를 자랑하는 인물로, 박성웅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성웅은 지난 5월 영화 <무뢰한>에서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우발적인 범죄를 저지른 인물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한층 다른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함께 출연한 '전도연'과의 케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오피스>에서는 남다른 수사감각으로 끝까지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형사 캐릭터를 그려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이에, 박성웅이 출연한 작품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과 '미드나잇 스크리닝'부문에 나란히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눈길을 끈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특별수사팀 리더를 맡아 '정의구현자'이미지로 자리매김 한 동시에,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품을 가진 '특급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박성웅이 스크린에서 줄곧 종횡무진 활약한 가운데, 브라운관에서도 빛을 발할 절정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내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박성웅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휴먼멜로드라마로 오늘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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