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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홍석천이 파격적인 발언을 해 첫 녹화부터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다.
이날 녹화 도중 짝꿍인 황재근의 나긋나긋한 말투와 지칠 줄 모르는 수다에 폭발한 홍석천은 "자신이 더 남자답다"며 "오늘부터 남성성을 되찾아야겠다"고 푸념해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이어 자신을 앞으로 '홍마초'라고 불러달라고 해 마녀사냥 톱게이 캐릭터 대박에 이은 새로운 반전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각각 팀을 이룬 디자이너들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며 180도로 바꿔주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첫방송은 10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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