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응답하라 1988' 이민지-안재홍, 이청아-강동원 역대급 패러디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00:06 | 최종수정 2015-12-07 09:54

19885

이민지 안재홍

'응답하라 1988'

이민지 안재홍

배우 안재홍과 이민지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회 'MEMORY'에서는 쌍문동을 벗어나 다른 동네로 게임을 하러 간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게임 속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또 다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동전을 넣었다. 하지만 불량배들이 안재홍을 막았고, 결국 안재홍은 이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때 안재홍은 우연히 지나가는 이민지의 우산에 뛰어들며 배우 강동원, 이청아 주연 영화 '늑대의 유혹'을 연상케 했다.

특히 이민지는 운명처럼 자신에게 다가온 안재홍에게 반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안재홍은 "운명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