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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홍기 "일본 공연 당시 팬들 비키니 차림으로 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05 01:06


'마녀사냥' 이홍기

'마녀사냥' 이홍기 "일본 공연 당시 팬들 비키니 차림으로 와"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일본 공연에서 드레스 코드가 비키니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는 이홍기와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기는 해외공연 진행시 무대로 속옷을 던지는 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 팀 일본 공연 때도 드레스코드가 비키니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홍기는 "일본 공연 때 SNS로 팬들이 여름에 어떤 옷을 입고 갈지에 대해 묻더라. 보기 중에 비키니가 있길래 비키니를 골랐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공연장에 비키니 입은 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 전했다.

이에 MC 성시경, 신동엽, 유세윤, 허지웅은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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