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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힐링캠프'에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출격한다. 이는 지오디가 장장 12년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지오디는 "다같이 소리질러!"라더니 수많은 히트곡 중 하나인 '길'을 부르며 10대부터 70대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모시키는 힘을 발휘했다. 이에 500인 MC는 다 함께 팔을 높게 들어 흔들며 물결을 만드는 등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김제동은 "오늘 저는 질문 안 할거에요"라며 최초로 MC 폐업선언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김제동의 선언에 이날 녹화는 지오디 멤버들의 케미와 솔직함으로 이어진 토크로 가득 채워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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