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민재는 리얼한 반전연기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현실감 있는 경찰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주다가도, 용의자를 취조할 때는 첨예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는 평을 받은 것.
특히, 김민재는 육성재(박우재 역)를 성장시키고, 서로가 최고의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일등 사수'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러한 김민재의 훈훈한 모습에, '한우커플'이라는 애칭이 탄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김민재는 <마을>에서의 활약을 통해 '신 스틸러'를 넘어서 '키 플레이어'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3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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