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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데이' 김원효, 알고보니 영화배우 출신 "'선물', '리베라 메' 등 출연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08:44 | 최종수정 2015-12-04 09:02

개그맨 김원효가 SBS <해피투데이>의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에 출연해 단골 맛집과 메뉴를 소개하면서 데뷔 전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원효는 "영화 <선물>, <리베라 메>, <친구>, <신라의 달밤>에 출연했다"며 "<신라의 달밤>은 영화 포스터에까지 내가 등장한다, 이성재 씨 바로 뒤에 내가 있다"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알고 보니 유명 영화에 단역 배우로 출연했던 것.

한편 "당시 아버지가 간판 일을 하셨는데 <신라의 달밤> 포스터를 크게 확대해 온 동네에 소문을 냈다"며 민망했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부산 출신인 김원효가 서울로 상경한 사연과 개그맨이 된 계기, 김원효&심진화 부부 금실의 비결 등 김원효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복한 오늘을 위한 다양한 정보 SBS <해피 투데이>는 내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그것이 궁금하다>, 아이 공부방 인테리어 팁을 공개하는 <웰빙 라이프> 등과 함께 오는 12월 4일 금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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