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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최근 모습보니…한층 성숙해진 미모 '아련한 눈빛'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23:40 | 최종수정 2015-12-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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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허이재 이혼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배우 허이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인공 우주 역을 맡은 허이재는 촬영 현장 스틸에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의 아련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스틸과 허이재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반전 스틸까지 포함됐다. 스틸 속에서 극중 우주로 분한 허이재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득 품은 여인의 모습이다. 더불어 공개된 반전 스틸에서는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허이재 특유의 발랄함과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의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다.

허이재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선택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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