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수현, 우아한 드레스 자태 '독보적 비주얼'

2015 MAMA 수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수현이 '2015 MAMA'에서 우아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수현은 2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서 '워드 퍼포머'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멕시코 여배우 엘레나 토레스와 무대에 올라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늘씬한 키와 몸매에 어울리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수현은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자랑하며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되는 시상식에 글로벌적인 요소를 더했다.

또 엘레나 토레스는 수현에게 "'어벤저스'에 출연한 최고의 한국 여배우"라고 말해 수현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리즈,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진출해 화제가 된 영화 '이퀄스'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필모그래피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 활동을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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