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발표한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번 싱글 앨범은 데뷔 초부터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노래로 전달하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 앨범이라는 점에서 오리콘 싱글 차트 결과가 의미 있다. 이민호의 진심을 안 일본 팬들이 이에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민호 효과'는 대단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는 지난달 25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민호의 싱글 앨범 '더 데이'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하는 등 한류스타 이민호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출시한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 싱글 '고마워요', 이번 싱글 '더 데이'까지 팬들을 위한 앨범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한류스타의 새 지평을 여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싱글 앨범 '더 데이'는 지난달 25일 한국과 중국, 30일 일본에서 발매됐다. 오는 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다.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 지난달 23일 티켓 선 예매 결과 1분도 안 돼 3000석이 모두 매진돼 일반 티켓을 추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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