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남심(男心) 저격 '귀요미 4단 콤보' 세트를 선보여 '심쿵'을 유발시키고 있다.
김민정의 '귀요미 4단 콤보'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촬영도중 포착됐다. 이 날 촬영에서 김민정은 털털하고 순박한 남장이었던 젓갈장수 보부상 개똥이와는 180도 전혀 다른 '지체 높은 양반가'의 선비로 전격 변신했던 상태. 김민정은 고급스러움이 감도는 남보라 색과 자주색이 섞인 한복에 상투를 틀고 양반 갓까지 착용, 품격 높아진 신분 상승이 기쁘다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자신을 촬영하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내며 '러블리 개똥이 V라인'을 만들더니 양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상큼한 '애교 꽃받침'을 완성했다. 이어 심통난 듯 허리에 손을 올리고 무심한 표정을 지어낸 후 '반달 눈웃음'과 함께 양손으로 '쌍글이 V자'를 만들며 천진난만한 미소로 마무리,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해주부터 개똥이, 매월 그리고 꽃선비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마치 1인 4역 같은 연기를 완성해내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김민정은 현장에서는 항상 환한 웃음으로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연기에서나 분위기에서나 항상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김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은 19회분이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 19회분에서는 장혁이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며 통쾌한 '개념 메시지'를 던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0회 분은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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