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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10년 만에 러브라인, 떨림이 화면에 보일 정도로 떨려"
이날 이영애는 "10년 만에 러브라인이다. 오랜만에 러브라인이라 너무 떨리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런 떨림이 화면에 보이는데 그런 부분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신비감이 더 생긴 것 같다"며 "송승헌은 '사임당'에서 너무 멋있게 나온다. 여자 스태프들이 내 촬영 모니터는 안 보는데 송승헌 촬영은 다들 몰려가더라. 질투가 나고 경쟁심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된다. 내년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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