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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네 남자들"…안재홍·류준열, 쌍문동 러블리 형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3:52 | 최종수정 2015-12-01 13:52


'응답하라 1988' 안재홍 류준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안재홍의 친형제 같은 사진이 공개됐다.

1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미란이네 남자들인데 거기 너! 우리집 한번 놀러올래? 갓블리 정봉이. 라면 잘 끓여줄 것 같은 응답요정. 아프지 말아요. 쌍문동 상남자. 그 집에 남는 방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극 중에서 정봉, 정환 형제로 나오는 안재홍과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홍에게 기댄 채 브이(V)를 그리며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한 류준열과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키며 듬직한 형의 포스를 발산하는 안재홍의 모습이 마치 친형제처럼 다정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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