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상배 SBS 예능국장이 리뉴얼된 '스타킹'에 대해 "개편하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스타킹'을 개편하기 쉽지 않았다. 많은 출연자가 있지 않았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주말에서 평일밤으로 옮겨서 시간에 맞춰 작은 개편을 해야할 것 같다. 자체적으로 시청자와 언론의 반응, 의견을 반영해 계속 개선해 나가면서 장수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청자의 제보와 참여로 만든 '스타킹'은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 참여 예능이다. 강호동과 이특이 지난 추석특집에 이어 진행을 맡고 문희경,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SBS 아나운서), 줄리안, 유라(걸스데이), 이동엽, 김현정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